대장암 초기증상 및 대장암 위험요인, 대장암 징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이 나이가 들어야 걸릴 수 있는 암이라는 것은 이제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내 몸을 잘 관찰하시어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글 이어가겠습니다.
대장암 위험요인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에서 시작되는 암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 몇 년에 걸쳐 천천히 발달하며, 대장이나 직장의 내벽에 형성되는 용종이라고 불리는 비암성 성장으로 시작합니다.
대장암의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50세 이상), 대장암의 개인 또는 가족력, 특정 유전적 조건, 염증성 장 질환의 병력, 적색 또는 가공육이 많은 식단,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 방식 및 흡연
대장암 검진은 대부분 45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특정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기 검진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인 검사 방법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 대변 잠혈 검사 및 대변 DNA 검사가 있습니다.
사실 대장암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초기 단계에서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병이 천천히 진행되어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렇기에 병이 깊어지면 치료가 힘들어지기도 하는 아이러니함을 갖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치료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암의 단계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의 위치에 따라 예후가 많이 다르기도 하고요. 수술이 대장암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지만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는 성공적인 치료와 생존의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기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대장암 초기 증상과 대장암 징후를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 설사, 변비, 얇은 변 등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는 빈번하고 묽고 묽은 변을 특징으로 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감염, 음식 불내성, 소화 장애 및 약물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가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복통, 팽만감, 혈변 등의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면 대장암과 같은 더 심각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 저 섬유질 식이, 신체 활동 부족 및 특정 약물과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가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복통, 팽만감 또는 직장 출혈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상황을 생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얇은 변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복통 또는 체중 감소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징후일 수 있으니 유심히 관찰하셔야 합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또는 게실염과 같은 다른 상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조취를 취하기 위해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2. 선홍색 또는 어두운 대변 내 혈액
직장 출혈이라고도 알려진 대변의 혈액은 대장암의 흔한 증상입니다. 치질, 염증성 장 질환, 항문 균열 또는 게실염과 같은 다른 질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변에 혈흔이 보인다면 유심히 관찰하시고 진행 상황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변의 혈액 모양은 출혈의 위치와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변의 선홍색 혈액은 일반적으로 직장이나 항문과 같은 소화관 하부의 출혈을 나타냅니다. 이 같은 징후는 치질, 항문 균열 또는 대장암으로 생겨날 수 있습니다.
흑색변이라고 하는 어둡고 타르색 대변은 일반적으로 위 또는 소장과 같은 소화관 상부의 출혈을 나타냅니다.
이 역시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으나 궤양, 위염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혈변 외에 복통, 경련 또는 불편함과 같은 직장 출혈,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 피로함 또는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결장직장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소화 장애로 인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이 어려우시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른 증상을 동반하거나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 대변에 혈변이 보이고 있다면 꼭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는 예후를 크게 바꿔줍니다. 꼭 기억하세요!
3. 계속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복통 또는 경련
이와 같은 복통이나 경련은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또는 게실염과 같은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기에 크게 개이치 않고 넘기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복통이나 경련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하복부, 상복부 또는 골반 부위와 같은 다양한 위치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또한 가스, 팽만감,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나 직장에서 종양이 자라 복통이나 경련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장 내강을 좁혀 장 폐색, 염증 또는 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라지지 않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복통이나 경련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복통이나 경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특히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피로감 또는 이유 없는 체중 감소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4. 결장 출혈로 인한 빈혈로 인한 피로감과 쇠약해짐
빈혈로 인한 쇠약이나 피로는 결장의 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결장직장암의 잠재적 증상입니다.
혈액의 적혈구 또는 헤모글로빈 수가 감소하는 상태를 빈혈이라 말하는데 헤모글로빈은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단백질입니다. 그렇기에 헤모글로빈이 충분하지 않으면 신체가 충분한 산소를 받을 수 없기에 피로감을 느끼고 쇠약해지는 등 기타 증상을 유발합니다.
결장직장암에서 결장의 출혈은 만성 혈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빈혈의 중증도는 손실된 혈액의 양과 출혈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빈혈은 천천히 진행될 수 있으며 심각해질 때까지 눈에 띄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빈혈이 심해진다면 피로감과 쇠약해짐 그리고 숨이 가파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이유없는 체중 감소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결장이나 직장의 암세포가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을 방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대장암의 증상이지만 에너지 소비의 증가나 신진대사의 변화 혹은 식욕의 감퇴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및 대장암 위험요인, 대장암 징후에 대해 적은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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